주식시장이 이제 일본과 같이 되는게 아니냐. 등... 일본경제를 닮아가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다. 언젠가는 그렇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향후 10~20년 사이에는 좀 다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남북문제도 있고, 밑에 글에 써있는 듯이 그래도 우리나라는 저성장으로 가고 있다고 하더라도, 인플레는 계속 유지되지 않을까. 일본과 비교해 본 한국의 주택시장 ① 물가 흐름이 다르다 - 한국 연 3% 상승, 일본은 디플레 ② 경제 성장이 다르다 - 일본 0%대, 한국 3%대 성장 잠재력 ③ 인구 구조가 다르다 - 한국, 2030년 돼야 감소 추세로 집값 하락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좀 기다리면 나아지겠지' 하던 사람들이 자포자기의 공황 상태로 빠져들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담보대출을 갚거나 전세금을..
우연하게 읽은 기사인데, 남녀공학에 있어서 이런게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자와 여자는 같은 인간이지만, 분명하게 다른 인간입니다. 같은 점도 많지만 다른 점 역시 많습니다. 대체로 능력 면에서는 남자와 여자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흔히 여자는 남자보다 수학에 약하다고 하는데, 이는 타고난 능력의 차이라기 보다는 사회가 만들어 놓은 교육체계의 결함에 따른 결과라고 보는게 더 적절합니다. 남자와 여자의 발달단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남자는 대체로 수리나 공간적 능력이 여자보다 빠릅니다. 반면, 여자는 남자보다 언어능력의 발달 속도가 빠릅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 하면, 중고교 시절, 실제로는 대성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는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단지 발달속도 문제로 그 능력을 사장하는 경우가 생기..
구로 CGV에서 관람을 했다. 상당히 만족스러운 영화였다. 2시간이 조금 넘어가는 긴 러닝타임동안, 지겨움을 느끼지 못했고... 영화 초반은 시각적인 면으로 지루함 없이 보다가, 중반부터는 긴장감 계속 이어지면서 정신없이 봤다. 자리도 좋았다. E열 가운데 자리에서 봤는데, 딱 영화관 가운데다. 예전에는 내 시야가 화면이 꽉찼으면 해서, D열을 더 선호했었던 것 같은데, 영화를 편하게 몰입하기엔 E열이 더 나은것 같다. (3D영화도 그정도 위치에서 보는게 더 나을 것 같다. 어벤저스를 일부러 조금앞에서 봤는데, 자막도 자막이지만 영화를 시청하는데 있어서 뭔가 여유가 없다. ) 2편이 기대된다. 뭐 심오한 내용을 다 떠나서, 그냥 일상을 잊게해주는 낯선세계에 대한 비쥬얼을 보는 것만으로도 돈이 아깝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