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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케이팝 스타보면서, 이진아의 곡 "냠냠냠"을 듣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천재같은 곡이었다. 그리고 새로운 스타일의 곡.
우리나라에서 시작된 새로운 장르의 시초가 되었으면 좋겠다.
양현석 말대로, 대중성과 예술성의 조화가 중요한데... 기존 메이저 레이블은 대중성에 대해서는 일정부분 성과를 얻었으나, 예술성에 대해서는 뚜렸한 방안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자금력과 마케팅능력을 동원하여 새로운 장르의 탄생을 돕는 레이블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너무 주워먹을려고 하지말고, 도전을 하는 레이블을 기대한다.
역사적으로 블루스, 얼터너티브락, 락앤롤 등 새로운 장르가 나올 때마다 함께한 레이블이 있지 않았던가.
근데 이 장르를 뭐라고 명칭해야하나? 모던 블랙 바하?